주일예배(2025.6.29)

묵상과 함께하는 주일말씀
대상 29:22~28
[다윗의 아들 솔로몬]

설교영상

예배안내


  • 주일예배 / 오후 1:00 / 대예배실
  • 유아예배 / 오후 1:00 / 블루룸
  • 어린이예배 / 오후 1:00 / 소예배실
  • 청소년부 / 오후 3:00 / 소예배실
  • 중보기도모임 / 오후 8:30 (수) / Zoom

  • more info 교육부서

위치안내





more info 지도

다운로드

주보

  • 20250629 주보.pdf

설교 mp3

    • 20250629 주일예배 [다윗의 아들 솔로몬] 대상 29:22~28.mp3

우리는 주님의 손이다.

어느 날, 한 젊은 여자가 어린 딸을 데리고 길가 모퉁이에서 돈이든 음식이든 무엇이든지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구걸하며 초라하게 서 있었다. 엄마뿐 아니라 어린 딸도 아주 형편없는 옷차림이었다. 수치심이 일 정도로 더럽고 지저분했다.
어떤 사람이 지나가다가 그것을 보았다. 저녁에 식사할 때 문득 모퉁이에 서 있던 그 젊은 여가가 생각났다. 그리고 그런 상황들이 존재하도록 내버려두는 하나님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
그는 하나님에게 항의에 찬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도록 방치해 둘 수 있습니까? 왜 이 여자와 딸을 도울 수 있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습니까?"
그 순간 그는 자신의 존재 깊은 곳에서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들었다.
"난 분명히 조치를 취했다. 너를 세상에 보내지 않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