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받지 못한 검
로마 제국 말기에 야만족이라 불리는 바바리안 왕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실화인지 아닌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이 왕의 힘이 점점 강력해져서 주변의 여러 나라들을 정복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자기가 꼭 넣고 싶은 땅들이 로마의 보호아래 있는 땅들이었다. 당시는 크리스찬 국가였기 때문에 다른 크리스찬 국가만이 이 땅을 정복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그래서 이 바바리안 왕은 당시의 교회와 접촉을 했다. 이웃 나라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만 허락해준다면 자기와 자기 백성들이 크리스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당시 교회의 결정은 무엇인지 아는가? 그렇다면 이들이 크리스찬이 되는 표시로 침례를 받되, 왕과 병사들이 칼을 차고 들어와서 칼은 물속에 잠그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 검을 가지고 이웃나라들을 무참히 정복해 들어가며 피에 물을 들였다. 그래서 “침례받지 않은 검”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우리들에게 침례받지 않은 검들이 많다. 침레받지 않은 tv,침례받지 않은 일터, 침례받지 않은 부엌, 침례받지 못한 지갑... 다시 말하면 크리스찬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우리의 물건들, 재물들, 돈들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런 얘기가 있다. 요한 웨슬레가 침례를 주는데, 어떤 사람이 “잠깐만요...”하면서 지갑을 꺼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웨슬레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의 마음도 회개해야하듯이, 당신 지갑도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바바리안 왕은 당시의 교회와 접촉을 했다. 이웃 나라들을 정복할 수 있도록만 허락해준다면 자기와 자기 백성들이 크리스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당시 교회의 결정은 무엇인지 아는가? 그렇다면 이들이 크리스찬이 되는 표시로 침례를 받되, 왕과 병사들이 칼을 차고 들어와서 칼은 물속에 잠그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 검을 가지고 이웃나라들을 무참히 정복해 들어가며 피에 물을 들였다. 그래서 “침례받지 않은 검”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우리들에게 침례받지 않은 검들이 많다. 침레받지 않은 tv,침례받지 않은 일터, 침례받지 않은 부엌, 침례받지 못한 지갑... 다시 말하면 크리스찬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우리의 물건들, 재물들, 돈들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런 얘기가 있다. 요한 웨슬레가 침례를 주는데, 어떤 사람이 “잠깐만요...”하면서 지갑을 꺼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자 웨슬레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당신의 마음도 회개해야하듯이, 당신 지갑도 회개해야 합니다.”